2008년 7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홈캠프는 매월 2박 3일간 집에서 함께 지내며 사회성 개발과  독립적인 생활 기술을 향상시키고 함께 하는 기쁨을 나눕니다. 홈캠프에 참가하는 장애인들은 스스로 음식을 준비하고, 먹고, 자고, 배우고, 즐기고, 나누고, 도우며, ‘나’와 ‘너’의 존재를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홈캠프는 주로 19세 이상 성인을 위해 제공되지만 방학 중이나 긴 주말 휴일 기간 중에는 가족들의 필요에 따라 10대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홈캠프도 제공됩니다.

• 매월 첫 주 목요일 오후 3:00 ~ 토요일 오전 10시

현재는 성인들을 위한 아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술은 잘 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개성이 중요합니다. Here & Now는 장애를 가진 자녀들도 그들만의 개성이 있다고 그것을 표현하기를 원한다고 믿습니다. 2011년 4월부터 시작된 Here & Now의 아트 스튜디오는 그림, 목공예, 꽃꽂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에 흥미가 있고 재능이 있는 장애인들이 미술을 배우고, 익히고, 작품을 만들도록 돕습니다.

• 매주 화요일 오후 4:00 – 6:00. 장소는 따로 공지를 드립니다.

많은 장애인들은 성인의 경우 데이 프로그램을 마친 후 대부분 혼자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소년이나 어린이들도 방과 후 친구들과 소그룹으로 어울려 재미있는 시간을 지내기를 원합니다. Here & Now이 방과후 프로그램은 이런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입니다. 현재는 성인들을 위한 뮤직 & 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발달 장애 친구들은 음악과 춤을 매우 좋아합니다. 전문적인 뮤직과 댄스를 배우는 것은 아니지만 이 시간을 통해 자신 안에 있는 흥을 돋구고 즐거운 시간을 보냄으로써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향후 성인을 위한 운동, 체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청소년 어린이를 위한 음악, 댄스, 놀이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 뮤직 & 댄스: 매우 목요일 오후 4:00 – 6:00. 장소는 따로 공지를 드립니다.